전북일보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가 후원하며 전북중등논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2011 전북 중·고 논술대회'가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8일 오전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중학생부는 제시된 2개의 글을 바탕으로 교복 등 같은 옷을 선호하는 청소년 문화현상이 주는 시사점을 분석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는 문제가 출제됐고. 고등학생부는 제시문을 바탕으로 베버의 형식합리성에 의거해 맥도널드화된 사회가 추구하는 합리성이 보완해야 할 바를 사례를 들어서 논술하도록 했다.
대회 결과는 오는 8일 전북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jan.kr)와 지면을 통해 발표되며, 각 부문별 입상자 등에 대한 시상식은 다음달 11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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