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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 시정파수꾼 제도' 시행

관내 중·고등학생 구성 등·하굣길 안전 개선안 시청 홈페이지에 제보

김제시가 관내 중·고등학생 98명으로 구성된 지평선 시정파수꾼 제도를 오는 7월1일 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달 28일 대회의실에서 시정파수꾼으로 선정된 관내 중·고등학생 98명(중 39명, 고 59명)을 대상으로 제보요령 등 운영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평선 시정파수꾼 제도는 학생들이 평소 등·하교길에 불편한 점 및 학교 주변 안전 저해요인 개선 건의사항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제보하면 채택된 제보 건에 대해 1건당 자원봉사 1시간을 인정해 주는 제도.

 

이번 지평선 시정파수꾼 제도는 김제시가 역동적으로 추진중인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기존 시정모니터링 제도가 있지만 금번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지평선 시정파수꾼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입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 등 건전한 건의를 적극 수렴, 시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고자 추진한다.

 

이건식 시장은 "청소년은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으로서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인생의 동반자가 될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 및 독서·영화를 보는 등 소양을 쌓은 것도 중요하다"면서 "금번 파수꾼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신선하고 발전적인 건의와 제보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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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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