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을 경우 직접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민신문고 제도를 운영한다.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간부공무원, 이·통장협의회 임원 등 12명은 이달 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신문고 제막식을 갖고,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로 했다.
시민신문고 제도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신문고함에 넣으면 매일 건의사항을 체크하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답변을 게시하는 소통시스템으로, 익명의 건의사항도 같이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신문고가 성과를 거둘 경우 각 읍·면·동 및 각종 행사때 이동신문고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에서 각계 각층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신문고가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고충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