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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봉남면서 노랑꽃 창포 축제

수질정화가 타 식물보다 6배나 빠르고 토양유실을 방지해 5∼6월 화려한 황금색 꽃을 피우는 창포단지로 유명한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산·학 생태환경과학연구원(연구원 이경택)에서 이달 3일 단오절을 맞아 노랑꽃 창포축제가 열렸다.

 

이날 노랑꽃 창포축제에는 지역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 산·학 생태환경과학연구원측이 제공한 뷔페 등으로 오찬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참석자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과 창포주로 풍년고사를 지냈다.

 

창포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택(강천생태 신지식인) 연구원은 10여년전 부터 단오절 즈음에 창포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노랑꽃 창포를 매년 1만분씩 헌묘, 만경강 및 원평천, 벽골제 등에 식재해 왔다.

 

이경택 연구원은 "앞으로도 새만금에 맑은 물이 고일때 까지 창포식재운동을 계속하여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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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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