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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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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김제문화예술회관과 현대자동차가 소외된 이웃들의 문화복지를 위해'문화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나눔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열린 문화나눔 협약은 김제문화예술회관을 비롯 전국 10개 문예회관이 현대자동차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김제문화예술회관은 현대자동차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소외된 이웃들과 문화나눔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해 다문화가정센터 및 장애인복지센터, 김제중앙중학교 등과 문화나눔 협약을 체결, 다문화가정 및 장애우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정서함양,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고 정립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황배연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문화복지를 누릴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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