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덕천면에서 11일부터 실시되는 구제역 예방백신 2차 접종에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천면 한우작목반(회장 황희규)과 강동희(수정사)씨는 10두미만 소농가중 고령자 및 거동불편자 21농가 91두의 예방백신을 대신 접종했다.
또 상학리 대죽마을 오춘식씨는 연속 주사기 10개를 구매하여 제공했다.
덕천면은 지난 겨울 구제역 파동시에도 자체 방역초소와 방역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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