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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탄소포인트제 효과 '톡톡'

지난해 하반기 총 464만톤 온실가스 감축

김제시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가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만 일반 및 공동주택 등 938세대에서 총 464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8954그루를 식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달 11일부터 그에따른 인센티브로 김제사랑상품권 1337만원을 해당 이·통장에게 지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1670점당 김제사랑상품권 5000원권이 지급된다.

 

또한 감축실적이 없는 단순 참여세대와 1670포인트 미만 세대에 대해서도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 및 탄소포인트제도 활성화를 위해 일률적으로 5000원권 김제사랑상품권을 이번에 한해 지급키로 했다.

 

시민 최모(52·월촌동)씨는"전기 및 수도요금을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받고, 온실가스를 감축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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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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