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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붕어 21만 3000마리 방류

고창군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15일 관내 21개 내수면에 붕어 21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물 흐름이 약한 수역의 하천, 호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2004년부터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여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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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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