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 1차 입학사정관 전형 경쟁률이 5.9대 1로 집계됐다.
전북대는 17일 큰사람전형 등 5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655명에 모두 388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차 수시모집 경쟁률 3.5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추가 합격이 처음 실시되는 등 수시모집 비중이 예년에 비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형별로는 큰사람전형은 248명 모집에 1940명이 지원해 7.8대 1, 전공특성우수자전형은 104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3.6대 1, 지역화합인재전형은 20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1.9대 1, 농어촌학생 전형은 164명 모집에 885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119명 모집에 647명이 지원해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큰사람 전형에서 간호학과가 3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문방송학과는 24대 1, 사학과는 23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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