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대규모의 수해피해가 발생,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수해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재의연금품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공음면 향우회(회장 라길주) 성금 100만원 ▲강영신(43, 고창읍 우리농약사 대표) 성금 500만원 ▲이건용(64, 아산면 아산주유소 대표) 성금 100만원 ▲김형연(45, 원마트 대표)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 ▲조남열(44, 고창노인요양병원) 300만원 ▲전북은행 고창지점(지점장 손영국) 30포(쌀20kg)·라면 50박스(200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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