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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암

한국서 열린 지구촌 육상 대축제 무얼 남겼나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3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0m 결승전에서 19초40의 올해 세계 최고기록으로 결승선에 들어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desk@jjan.kr)

1. 신기록 가뭄이 유난히 심했던 원인들을 해설기사로 써보세요.

 

2. 이번 대회를 보고 동계올림픽 평창유치위원회는 왜 고민에 빠졌을까 서술해 보세요?

 

3. 해프닝과 가십거리를 찾아 박스 신문기사로 다시 써보세요.

 

4. 우사인 볼트의 실격으로 촉발된 부정출발 규정에 대한 생각을 피력해 보세요.

 

5. 한국 육상의 현재를 점검해 보고 안방을 내준 우리의 대비책을 토론해 보세요.

 

6. 육상을 한자로 써보시오. 陸上

 

7 실종된 시민의식을 포토나 기사 곳곳에서 찾아보세요. (놀이터된 스타디움쓰레기 수북, 관중석 썰렁 등)

 

8. 대구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세계대회 맞나?라는 표제어로 포토나 기사에서 대회에 걸맞지 않는 내용을 찾아 보세요.

 

9.여러 신문을 읽고 운영보다 이벤트에 목죄는 조직위활동을 찾아보세요.

 

10.미숙했던 대회운영을 반면교사로 삼기위해 여러 신문에서 찾아보세요.(입장권 강매, 바가지 상혼, 교통대책 우왕좌왕 등)

 

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탄생 절차를 알아보자.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주관하며,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제2회 대회까지는 4년 주기로 개최되다가 1991년 제3회 일본 도쿄대회부터 2년마다 홀수 해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12.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잊지 못할 명암(明暗), '베스트(Best)'와 '워스트(Worst)'10가지를 적어 보세요.

 

◇ 오랫동안 못잊을 베스트6

 

1. 잘 몰랐던 육상의 재미를 알려줬다.

 

2. 자원봉사자 헌신

 

3. 금지약물 제로

 

4.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

 

5. 그레나다·보츠와나 약소국 딛고 금메달=

 

6. 인간미 넘치는 투혼

 

◇ 빨리 잊고싶은 워스트6

 

1. 국내 육상 관계자들에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시키며 과제를 남겼다.

 

2. 대구시·조직위의 운영 미숙=이번 대회는 운영 면에서 매우 미숙했다.

 

3. 편의시설 부족=경기장 내부의 편의시설 부족은 대회 내내 지적됐다.

 

4. 아프리카 선수들 성추행 사건

 

5. 부정출발 논란

 

6. 개최국 한국 부진

 

◆ 관련 상식

 

▲ 국제 스포츠 3대 이벤트는?

 

우리나라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일본, 독일에 이어 월드컵, 하계 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국제 스포츠 3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7번째 국가가 됨으로써 세계적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구와 대한민국이 지구촌에 강력히 부각되는 매우 드물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도시와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데도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 대구 대회 마스코트(mascot)는?

 

활기찬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살비(SARBI)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지킴이인 살비(SARBI)는 충성심이 강하고 영민(英敏)한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하였다.

 

삽살개는 주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두터워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고, 몸놀림이 민첩하여 운동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로 알려져 있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액운을 막아주고, 신기록 향상과 안전대회 성공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의 마스코트다. 도시브랜드인 '컬러풀 대구' 의 색상을 활용하여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형상화해 활용성이 우수한 컨셉으로 적용하였다.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규모는?

 

대회에 참가하는 회원국은 212개로 국제연합(UN) 회원국보다 많으며, 세계 정상급 선수 2,000여명, 임원 1,500여명, 기자단 2,500여명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65억명 이상이 TV중계를 시청하는 등 단일종목의 국제대회로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 지금까지 개최된 12차례의 대회 가운데 9차례는 유럽 지역에서 개최 되었으며, 유럽 이외의 지역은 캐나다,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 경기 관련 용어 정리

 

▲ 공식계측원(official surveyor) : 대회전에 주로(走路)의 Marking과 경기장 설비를 점검해서 기술총무에게 보고하는 요원

 

▲ 개별레인(separate lane) : 각 코스를 5cm의 흰선으로 구별한 폭 1.25m의 주로(走路)를 말함. 단거리 경주를 할 때나 릴레이에서 바톤터치를 할 때에는 반드시 각자의 주로(走路)를 달려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실격으로 처리됨.

 

▲ 국제육상경기연맹 - IAAF(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 세계육상경기에 관한 국제적 통할단체. 1912년 제5회 스톡홀롬 올림픽 대회 총회에서 17개 국가가 모여 창립. 한국은 1945년에 가입. 현재(2008년) 213개의 국가와 지역이 가맹되어 있고 본부는 모나코에 있음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 올림픽대회를 주최하는 조직. 1894년 프랑스의 피에르 쿠베드탱의 제창에 의해 파리의회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고대올림픽의 전통과 이념을 선양, 아마추어 경기를 권장, 올림픽대회의 정기적인 개최를 총괄·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함.

 

▲ 계시원(timekeeper) : 경기의 시간을 재는 요원. 공식기록에서는 선수 1명당 3명의 수동계시원이 계측.

 

▲ 기술대표(technical delegate) :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기술대표로 경기일정, 참가신청, 사용기구의 기준안을 LOC에 제기하고, 경기의 예선통과 표준기록을 설정, 트랙경기의 조수(組數), 예선방법등을 결정함

 

▲ 손잡이(창)(grip) : 육상경기에서 장대높이뛰기용 폴(pole), 창, 해머의 손잡이 부분을 말함. 42.195㎞의 반인 21.0975㎞를 달리는 경기.

 

▲ 장내사령(marshal) : 경기장 전체에 대한 안전 통제권을 가진 장내사령을 말함.

 

▲ 바톤(baton) : 릴레이 경주에서 주자들이 주고받는 목재 또는 금속재의 둥근 막대를 말함. 길이는 28∼30㎝이내, 둘레는 12∼13㎝, 무게는 50g 이상이어야 함.

 

▲ 필드경기(field events) : 필드에서 행하는 경기종목을 말하며 도약경기와 투척경기로 크게 나눔.

 

▲ 감찰원(umpire) : 심판장의 보좌역. 심판장이 지시하는 대로 감찰하고 규칙위반이 있을 경우 심판장에게 보고.

 

▲ 유효시기(valid trial) : 필드경기에서 선수들이 시도한 시기중에 유효한 시기(시도)

 

▲ 준비운동장(warm-up area) : 경기전에 참가선수가 몸을 풀수 있게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장소

 

▲ 세계기록(world record(WR)) : 국제연맹에 의해 공인된 기록. 경기를 총괄한 가맹단체는 바르게 기록을 측정해서 기록승인원을 작성하는데 그 경기의 심판장, 기록원과 경기임원 등이 확인한 아래 사항을 기재한다.

 

▲ 레퍼리 포 워킹 이벤트(referee for walking events) : 경보 경기 심판장

 

▲ 스탠딩스타트(standing start) : 선 자세로 출발하는 방법. 주로 중장거리 경주에서 사용. 가속도가 붙으려면 상당한 거리를 질주해야 하므로 단거리경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음.

 

▲ 출발 : start (line) : 각 주자는 출발신호원의 "제자리에" "차려" 구령에 따라 스타트라인뒤 자신의 레인안에서 완전한 출발자세를 취함. 적절한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이 구령에 따르지 않을경우, 출발신호원의 신호총 또는 공인된 스타트 장치가 발효되기 전에 스타트 동작을 시작했을 경우에는 부정스타트로 간주됨. 부정스타트를 한 선수는 경고를 받고, 같은 선수가 2회의 부정스타트를 했을때는 실격으로 처리.

 

▲ 곡선주로(bend) : 트랙의 코너 즉 곡선주로(曲線走路)

 

▲ 마스코트(mascot) :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이나 사람. '행운의 물건', '행운의 신'으로 순화.

 

▲ 엠블럼(emblem) : 국가?단체를 나타내는 상징. 전형적인 표본이 되는 상징

 

◆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 종목

 

1. 트랙경기

 

가. 달리기경기

 

나. 릴레이

 

다. 허들.장애물경기

 

2. 필드경기

 

가. 도약경기

 

1) 멀리뛰기

 

2) 높이뛰기

 

3) 장대높이뛰기

 

4) 세단높이뛰기

 

나. 투척경기

 

1) 창던지기

 

2) 원반던지기

 

3) 포환던지기

 

4) 헤머던지기

 

3. 혼겅경기

 

가. 남자10종경기

 

나. 여지7종경기

 

4. 로드레이스

 

가. 마라톤

 

나. 경보경기

 

◆ 사자성어로 본 한국 스포츠

 

▲ 이번 육상선수권대회에서 표지인물들이 많이 탈락하였다. 승리를 탐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뜻으로 욕심과 집착을 버리라는 말은? 〈부득탐승(不得貪勝)〉

 

▲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한국과 레바논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계속 이겼으면 하는 바람은? 장미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파죽지세(破竹之勢)〉

 

▲ 바둑에서 위기가 닥치면 과감히 돌을 버려라〈봉위수기(逢危須棄)〉

 

▲ 김연아의 전성시대 〈백전백승(百戰百勝)〉

 

▲ 박태환 쇼크 〈간난신고(艱難辛苦)〉

 

▲ 신지애. LPGA투어 3관왕 달성 〈낭중지추(囊中之錐)〉

 

▲ '농구대통령' 허재.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 〈명불허전(名不虛傳)〉

 

▲ 이봉주 이형택 은퇴 〈유종지미(有終之美)〉

 

▲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취임.KOC-체육회 통합 〈불철주야(不撤晝夜)〉

 

▲ 김하나. 육상 단거리 4관왕 체전 첫 MVP 〈괄목상대(刮目相對)〉

 

▲ 양용은. 동양인 최초 메이저 챔프 등극 〈경천동지(驚天動地)〉

 

▲ 골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과 태권도 잔류 〈환호작약(歡呼雀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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