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생명자원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 최다빈·김용진·박준성·노원진·최봉준 등 재학생 5명이 제9회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약 200여 팀의 설계업체 및 대학생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들의 출품작 'HUE(휴)加(가)'는 농촌에 다채로운 유휴지 디자인 제안을 통한 신 농촌상을 추구함으로서 도시와 농촌의 새로운 균형을 만드는 것에 설계의 초점을 둬 큰 호평을 받았다.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설계업체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인간·문화·자연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란 테마 아래 '유휴공간의 창조적 디자인,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미래 농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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