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로 전력 수요가 일시에 몰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벌어진 15일 전주 고사동의 한 영화관에서 비상 랜턴을 손에 든 직원이 정전으로 손님들에게 전액 환불을 해준 후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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