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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일…쉽게 출제, 실수 줄이기 관건

EBS 교재 연계율 70%

21일로 대입 수학능력시험까지 딱 50일 남았다. 현장의 선생님들은 남은 50일 동안의 학습전략 및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급해하지 말고 생체 리듬을 유지하며면서 착실하게 실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문항수를 기준으로 70%로 출제되며 물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쉽게 출제될 것"이라며 "상위권은 실수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중하위권 학생은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점수 올리기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 및 현직 교사들로부터 영역별 학습방법을 들어봤다.

 

▲ 언어영역

 

쓰기, 어휘, 어법은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런 개념들을 다른 문제집을 통하여 적용하고 체계화한다. 문학은 장르별 학습의 주안점을 염두에 두고 공부하며, 산문은 사건의 전개 양상 및 인물의 성격, 수필은 글쓴이의 개성 및 가치관 등을 잘 살핀다. 비문학은 글쓴이의 입장을 살펴가면서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분석적인 독해 능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공부하자.

 

▲수리영역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한다. 또 내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외국어영역

 

매일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어휘력을 더욱 강화한다. 자주 출제되는 문법 사항들을 숙지하고 잘 틀리는 유형을 집중 공략한다. EBS 방송교재 지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회 탐구영역

 

교과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서로 관련지어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료의 분석 능력을 기른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며, 기출 문제 유형을 반드시 확인하고 익혀 둔다.

 

▲과학 탐구영역

 

교과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탐구 자료의 분석 및 해석 능력을 키운다. 기출 문제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실험 탐구에 대한 이해를 철저히 한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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