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와 전북대의 공동연구소가 27일 전북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배성근 국제협력관,한국연구재단 이종현 실장 등 정부 측 관계자들과 주한 미대사관 측의 커스틴 바우먼 참사관, 로스알라모스 연구소의 칼 조니에츠 국제관계 협력대사 등 국내외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연구소는 2011년 교과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1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그 길을 열었으며, 앞으로 6년간 교과부와 전북대, 로스알라모스, 전북도가 총 114억원을 투자해 탄소·항공기·풍력 분야 등의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공동연구소는 전북대 교내에 2013년까지 건평 75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로스알라모스 연구소는 뉴멕시코주 로스알라모스시 소재 미국 에너지부 소속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맨해튼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1943년 설립된 국립연구소로, 1만 3200명의 연구인력(정규직 9000명)이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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