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웰컴 골든시티 웰컴웰컴 골든시티/ 하늘땅이 만난 지평선의 도시/ 새만금은 김제가 최고 지평선의 황금물결/ 벼고을의 골든시티 아름다운 황금빛의 골든시티/ 벽골제의 전설과 모악산의 금산사/ 김제에 오시면 행복하지요...(중략)"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이 오는 29일 김제 벽골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지평선축제 개막식장에서 김제노래인 '골든시티(Golden City(김제))'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숙의 사촌오빠인 정군수 시인과 현숙이 작사하고 조만호 작곡가가 곡을 붙인 '골든시티(김제)'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가사,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목포의 눈물'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시티'는 드넓은 황금빛 김제평야를 골든시티(Golden City )로 표현하고, 벽골제를 비롯 금산사 등 전통 문화유산과 현대의 새만금이 어우러진 김제를 담아내는 등 김제만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숙은 김제시립합창단과 함께 '골든시티'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동안 시립합창단과 연습한 간결하고 재미있는 율동도 이날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어서 축제 개막식장이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평선축제팀 관계자는 "이번 '골든시티'노래 시연을 통해 김제가 벽골제 및 금산사, 새만금의 중심 도시라는 사실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숙은 "내 고향 김제에서 이런 훌륭한 축제가 개최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골든시티'노래가 전 김제시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김제시민 애창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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