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김제 벽골제에서 개막, 다음달 3일까지 5일동안 열린다.
29일 오후 6시 열린 개막식에는 강창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비롯 정운천 전 농림식품부장관, 김제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심양홍 및 다수의 연예인,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 등 인기가수, 도내 시장·군수, 외교관, 국내·외 귀빈, 관광객, 국회 최규성 의원, 이건식 시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김문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제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강원도 동해시 공연단의 난타공연을 비롯 구미시 태평무와 진도북춤, 일본 기쿠치시 에어로빅 등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은 지평선의 노래인 '골든시티(Golden City)'를 이날 처음으로 선보여 김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명품축제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웅장함과 참신성을 더해 타 축제와 차별화 된 7개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펼쳐지고 있는 요즘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열리고 있는 지평선축제에 가족과 함께 꼭 한번 들러 농경문화축제의 진수를 맘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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