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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 연구경쟁력 향상 '눈에 띄네"

연구비 총액·교원 1인당 연구비 지역 종합대학 1위

전북대학교 전경. (desk@jjan.kr)

전북대의 올 연구비 총액과 교원 1인당 연구비가 지역 종합대학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가 최근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북대는 총 1175억여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지방 거점대학들을 모두 제치고 전국에서 8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또 전임교원 1인당 평균 연구비도 1억1564만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종합대학 가운데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규모가 매우 작은 지역에서 전북대가 이처럼 높은 수준의 연구비를 수준한 것은 연구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학본부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북대는 지난 2006년 서거석 총장 취임이후 승진을 위한 연구실적 요건을 2배 이상 강화하고 세계 3대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 1억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해왔다.

 

전북대 관계자는 "전북대가 지난해 지역 거점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연구비 수주액 1000억원 시대를 연 뒤 올해 또다시 연구비가 크게 증가한 것은 대학본부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그에 부합하는 교수들의 열정적인 노력, 구성원간 소통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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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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