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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 큰 잔치' 14일 전주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 29人 참여 '신명난 놀이마당'

전통의 혼이 살아 숨쉬는 명인·명장들의 숨결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이 14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전주시 무형문화재들과 그 전수자들을 초청해 '2011 전통의 맥 큰 잔치'를 연다.

 

전주의 무형문화재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9명의 전주시 무형문화재에 합당한 예우를 위한 기념식과 무형문화재 보유자·전수자들의 합동 공연으로 마련된다. 판소리·시조창·호남살풀이춤 등이 어우러지는 명무·명창 발표회와 선자장·소목장·단청장 등이 참여하는 전주명장전이 각각 전통문화관 놀이마당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진행된다. 무형문화재를 대표한 주봉신 명인(판소리 고법)의 인사, 무형문화재의 약력과 활동 소개,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진다.

 

이강안 상임이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에게 있어 전통문화는 과거의 찬란한 역사를 현재에서 재현해내야만 하는 헌신의 대상"이라며 "전주의 무형문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저변 확대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2011 전통의 맥 큰 잔치 = 14일 오전 10시30분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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