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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오늘, 날씨에 따른 내 감정은?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아침 인사 '굿 모닝'은 인사를 주고 받는 사람 모두의 기분을 좋게 하는데, 영국처럼 비가 자주 오는 지역에서 어쩌다 나타는 맑은 날에 대한 찬사가 이렇게 아침 인사로 자리 잡은 이유도 날씨의 영향이다. '흐린 날에는 부부싸움도 잦아진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라는 말이 있듯, 사람의 감정은 날씨에 따라 쉽게 변한다. 미국의 작가 헌팅턴은 '문명의 주요동기'라는 그의 저서에서 "습기 많은 날에 학생들이 벌을 받는 경우가 맑은 날에 비해 5배 이상이었다"고 밝혔고, "뉴욕시의 사건 증가 추세가 온도가 상승하는 추세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흐리거나 비오는 날은 공기중에 음이온이 증가하기 때문에 감정에 변화가 온다는 것이 의학적 설명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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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열 chono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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