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등 유명인 주류로 구성된 전북도교육청 홍보대사가 사라진다.
도교육청은 19일, 부교육감과 국장, 과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제16회 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홍보대사 운영 규칙 폐지규칙안'을 통과시켰다.
홍보대사는 그동안 유명가수와 방송인, 의학계, 경제계, 교육계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최규호 전 교육감 시절인 지난 2008년 11월, 전북교육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행사 참석 때 별도로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설명회에 우선 초청하는 등 특별 대우를 해오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전시 행정적인 면이 없지 않아 이 같이 폐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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