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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문화사업회는 19일 제21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판소리 중흥과 대중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하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정정렬제 춘향가 보유자인 최승희 명창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승희 명창은 1937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으며, 15세때 홍정택 선생께 수궁가를 사사 한 이후 김여란 선생께 정정렬제 춘향가, 박초월 선생께 수궁가를 사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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