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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활용 모색’ 학술대회

올해로 7회째를 맞는‘고창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는‘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활용방안’이 주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영석)과 고창군이 4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고창지역에 산재한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기념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를 갖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고창지역 대표적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전봉준 생가와 무장기포지에 대해 현재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정비방향과 이들 유적지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박준성 연구원(역사학 연구소)의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및 기념시설 연구’, 문병학 이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전봉준생가 복원 현황과 향후 활용방안 연구’, 배승현 조각가의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 기념시설과 향후 활용방안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주승 전주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의 토론자로는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 남해경(전북대 교수), 원도연(전북발전연구원장), 신안준(충청대 교수), 조재곤(동국대 연구교수)씨가 참여한다. 종합토론회 좌장은 배항섭 성균관대 교수가 맡는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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