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강씨 첫 수필집 ‘파도가 들려준 소식’
집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거실에 태극기를 세운다는 이야기, 2모작 보리처럼 인생 이모작을 사는 수필창작반 문우이야기, 인공어초를 물고기 아파트로 비유하는 이야기 등에서 작가의 기발함과 날카로움을 읽을 수 있다고 수필가 김학씨(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전담 교수)는 평했다.
부안 출신으로 행촌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주최씨 전북도화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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