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도내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132개가 운영돼 서민층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아침 일찍(오전 6시30분)부터 저녁 늦게(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내년에 1700개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종일 돌봄교실은 경기도가 363개로 가장 많고, 서울 335개, 부산 177개, 전북 132개, 전남 120개, 경북 106개 등의 순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100개 교실(아동 4만2000명)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종일 돌봄교실은 저소득층·한부모 가정·맞벌이가구 자녀 등이 주된 수혜 대상.
도내에서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선정으로 13개, 전북도교육청 선정으로 30개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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