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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다… 첫 무대

27일 전라 심포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창단 음악회

전주 금암동에 있는 전라심포니색소폰오케스트라 연습실(예원색소폰 학원)은 매주 주말만 되면 50명이 넘는 연주자들의 맹연습으로 한창 달아 오른다. 27일 창단 연주회를 앞둔 단원들이 거의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처음엔 재미 삼아 시작했는데 공연이 다가오니 점점 긴장된다”는 분위기.

 

색소폰 동호인 모임 전라심포니색소폰오케스트라(단장 박경수·지휘 윤강기)는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고등학교 밴드부 출신 60대 중반의 인터넷 방송업 종사자까지 참여하는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회. 상대적으로 폐활량이 적어 색소폰 불기가 쉽지 않은 10여 명 안팎의 여성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으로 구성된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영화‘글래디에이터’와 드라마‘추노’,‘계백’의 O.S.T 등을 연주한다.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이어가면서 색소폰 대중화에 힘쓸 계획.

 

전라심포니색소폰오케스트라 단원은 일단 오디션을 통과해야 하지만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전공자, 악기 연주자 외에도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입단 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063) 010-3680-7672. 이화정기자 hereandnow81@

 

 

△ 전라 심포니 색소폰 오케스트라 창단 음악회 = 27일 오후 5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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