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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논 소득기반 다양화 전국 최고

 

고창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1년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은 벼 이외의 타 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쌀 과잉문제 해소와 생산량이 부족한 작물의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며, 계약재배, 단지화 등을 통해 논에서 다양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1012ha의 논에 고추, 찰옥수수, 인삼, 논콩 등을 재배하였으며 이들 재배 농가에 대해 이달 중으로 타작물 직불금 3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농업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규모화 된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신림면 가평(35ha)과 아산면 상갑(28ha)에 총 63ha의 대규모 찰옥수수 단지를 조성했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는 단순한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광·체험과 연계한 다차산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 농업경영구조개선, 규모화·집단화 등이 필요한 만큼 내년에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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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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