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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어촌마을 대상' 장관상

김제시가 제1회 대한민국 농어촌마을 대상 시상식에서 핵심리더·공무원 부문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마을 대상은 농식품부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색깔 있는 마을만들기 육성과 함께 하는 우리 농어촌운동 확산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핵심리더 부문 수상자 오윤택(51)씨는 4-H회를 통해 농촌운동을 시작했으며, 성덕면 남포리에서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정보화마을, 녹색농촌체험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남포들녘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 등 실질적인 농촌체험행사와 남포마을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 를 인정받았다.

 

공무원 부문 수상자 박철형(45)씨는 인터넷쇼핑몰인 지평선몰(www.jpsmall.com)을 개설해 200여개 농산물 품목 판매시스템 및 백산지역 농촌체험관광협의회 5개 마을 24농가가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주교육청 및 서울 삼성1동, 해양경찰학교 등과 농산물유통, 농촌관광 학생현장체험학습 등 직·간접적으로 MOU(상호교류협약)를 체결하는데 기여, 26개소가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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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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