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본관 1층에 분향소를 마련 전북도민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김근태 상임고문에 대해 애도를 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3일 발인시까지 운영한다.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010년 9월부터 우석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었으며, 2000년 5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고(고) 김근태 상임고문은 수년째 파킨스병으로 투병해왔으며, 1965년 대학입학 후부터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해,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활동을 해오다가 90년대 후반부터는 제도권정치로 눈을 돌려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열린우리당 당의장, 대통합민주신당 등 민주진보 대연합과 민주화운동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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