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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한국예총 전북도연합회(약칭 전북예총) 회장에 선기현 현 회장이 당선됐다.
전북예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경호) 주관으로 1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선 후보는 전체 117명 투표자의 70.9%인 83표를 얻어 다시 4년간 전북예총을 이끌게 됐다. 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김학곤 후보(전북국악협회장)는 34표의 지지를 받았다.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 대의원(협회별 5명)과 협회 시군지부장, 예총 시군지회장 등 총 120명에게 선거권이 주어졌으며, 이날 선거에서 3명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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