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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정기인사 이르면 오늘 단행

김제시 2012년도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관심을 끌고 있는 국장 승진자로는 H과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번 인사는 사무관급 승진요인이 거의 없어 소폭에 그칠 전망인 가운데 빠르면 13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H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할 경우 행정지원과장에는 또다른 H과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S과장 이름도 거론 되고 있으며, 회계과장도 바뀔 공산이 크다.

 

사무관급 승진요인이 없다보니 기존 사무관 중 교육희망자를 모집, 1명을 교육 보낸 후 담당(계장) 1명을 사무관으로 승진시킬 가능성이 크고, 그럴경우 B담당(계장)이 유력하다.

 

기획예산실장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회계과장은 S과장이, 문화홍보축제실장에는 Y동장 또는 K면장이 자천타천 거론 되고 있으며, 교체가 거론되던 비서실장의 경우 금번 인사 시에는 교체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관 교육파견자로는 또다른 S과장이 유력한 가운데 7급에서 6급으로 승진은 4명선인 것으로 파악 되고 있으며, 업무가 많아 분과(分課)가 예상되던 주민복지과는 다음 인사 시 분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 송기대 의회사무국장은 지난해 말 정년퇴임 했으며, 국장으로 승진이 유력한 H과장은 오는 6월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6개월 후에는 다시 국장 자리가 공석이 돼 국장 승진요인이 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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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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