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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지역, 잇단 나눔의 손길 '훈훈'

▲ 서울시니어스타워 최한규 본부장(왼쪽)이 김이종 고창읍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진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니어스타워(주) 이종균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외롭고 소외된 사회빈곤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고창읍에 기탁했다. 이종균 대표를 대신하여 서울시니어스타워 최한규 본부장이 전달했다.(사진)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 실버타운과 온천, 호텔, 골프장 등을 갖춘 자족형 은퇴자 마을인 고창웰파크시티를 건립중에 있다.

 

부안면 한아름목장 대표 채인석씨는 설날을 맞이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전 세대(123세대)에 각 5만원씩 전해달라며 성금 615만원을 부안면에 기탁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채씨는 1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안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상천)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기로회 경로당을 방문 성금 30만원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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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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