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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중·고생 졸업식 일탈행위 단속

전북도교육청이 '교복 찢기', '밀가루 뿌리기', '계란 던지기', '알몸 뒤풀이' 등 중·고생의 졸업식 이후 일탈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도교육청은 졸업식을 마친 중·고교생의 각종 비뚤어진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말까지 도내 주요 지역에 학생생활지도 점검단을 배치한다. 점검단원들은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적발했을 경우 해당 학부모와 학교에 통보해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교육청은 졸업식 당일 교문 등에서 밀가루와 계란, 액젓 등 문제 물품의 반입을 통제한다.

 

또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교외 합동지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졸업생의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를 막기 위한 취지이며, 보다 건전한 졸업식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학교 지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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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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