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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신인상에 김철규·갈성로(수필)·이재만(시조)

▲ 김철규씨
▲ 갈성로씨

 

▲ 이재만씨

표현문학회(회장 서정환)가 수여하는 '제57호 신인상'에 수필 부문 김철규(70·'분노에 찬 99% 함성') 갈성로(60·'개 조심 소화')씨, 시조 부문 이재만(63·오살놈)씨가 선정됐다.

 

군산 출생으로 본보에서 사회부장 논설위원 등으로 23년 간 재직한 김철규씨는 '아니다, 모두가 그렇지만은 않다' 등 5권을 펴내 시사성 있는 문제를 정확한 서사력을 바탕으로 리포트식 글쓰기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의회 초대 의장·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군산신문사 발행인 겸 대표이사 부회장, 군산뉴스 편집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주 출생으로 일상에서 따뜻한 공감을 얻어내는 데 포착해온 갈성로씨는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전북지회 사무국장, 에스앤씨 상임고문, 전북 청백봉사회장, 중소기업노무연구소장, 국토환경연구소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갈무리'와 '기술교류단 방문기'를 출간했다.

 

고창에서 태어난 이재만 시조시인은 엿장수, 일용 노동자, 공장 노동자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정갈한 시조세계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자서전'14전15기'을 펴낸 바 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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