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예총(회장 선기현)이 '동해예술인 장학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전북예총과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주)동해금속(대표 이원근)이 전북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생활고를 겪는 예술인 자녀들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세나운동 차원에서 장학금을 내놓기로 한 동해금속(주)은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로,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장애인고용지원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술인창작지원금은 전북예총회원들을 대상으로 5명을 선발해 1인당 2백만원씩이 지원되며, 예술인자녀 장학금(기능장장학금 5명, 생활보장장학금 5명)은 대상자에게 1인당 각 1백만원씩이 지급된다.
20일까지 전북예총 사무처로 우편 혹은 이메일(hanmail.net) 접수 가능하다. 문의 063)25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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