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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태권도 동계훈련 '메카'

국민체육센터 전용훈련장, 전국 각지서 방문

▲ 김제국민체육센터 태권도 전용훈련장. 사진제공=김제국민체육센터
김제국민체육센터 태권도 전용훈련장이 타 지역 태권도팀의 동계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이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동계훈련을 실시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술훈련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타 지역 태권도팀을 초청, 스파링 훈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훌륭한 경기장 시설과 김제시청 태권도팀의 친절한(?)안내 소문을 들은 타 지역 태권도팀들이 최근 앞다퉈 김제국민체육센터에 동계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돌입 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청을 비롯 경남 창원 용호고등학교, 전북체고 등이 훈련을 다녀갔고, 현재 국제대회 입상경력을 가진 선수 여러명이 포함된 안산시청, 광명시청 선수단이 훈련에 돌입해 있다.

 

또한 대천여중·고팀이 김제시청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인천시청, 대전광역시청, 청주시청 등이 동계훈련을 계획 하고 있으며, 기타 여러 태권도팀의 동계훈련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서인오 감독은 "우리팀이 그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민체육센터 같은 훌륭한 시설이 있기에 가능했다"면서 "훈련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고 있는 시민 및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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