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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로 도시를 가꾸다익산 아임러브메탈 첫 전시회

▲ 김행령作
익산에서 활동중인 금속공예 작가들이 뭉쳤다. 원광대 금속공예과·보석공예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5월 '아임러브메탈'(IMLOVEMETAL)을 발족시킨 것이다.

 

이들은 작품활동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 선정 마을기업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예술을 살찌우고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적 소양을 갖는 인력양성에 힘을 보태는 활동을 통해서다. 보석의 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첫 그룹전을 연다. 그룹전에는 김행령 대표와, 백경동(귀금속공방대표)·최현석(아카데미툴 대표)·장미(공방 운영)·이정권(공방운영)·최아인씨 등이 참여했다.

 

폐고철을 이용한 정크 아트, 웰빙주얼리, 칠보공예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행령 모임 대표는 "교육인프라를 더 확충해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을 넓히고, 이를 기반으로 경매사이트 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원용기자kimwy@

 

 

△아임러브메탈전=10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 어양동 W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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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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