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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창의경영학교 27곳 신규 선정

사교육 절감형·교육력 제고형 등 최대 6500만원, 3∼5년간 지원

전북도교육청은 교과부 선정 사교육비 절감과 고교 교육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 창의경영학교에 도내 27개가 신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되던 117개교를 포함, 도내에서 모두 144개교가 창의경영학교로 운영된다.

 

유형별로는 사교육절감형(9개)·고교 교육력 제고형(2개)·예술교육선도형(2개)·학교체육 활성화(1개교)·건강증진모델(2개교)·영어교육모델(3개교)·미래형 과학교실(2개)·선진형 수학교실(2개)·자율형(4개) 등이다.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과제 유형에 따라 학교 당 2000만원에서 최고 6500만원이 3~5년간 지원된다.

 

사교육절감형은 해당 학교의 방과 후 학교 강사비 보전과 체험학습 운영이 지원된다. 고교 교육력 제고형은 학생 본인이 수준에 맞는 난이도의 수업을 신청해 듣게 해 학업성취도를 향상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있을 예정인 사교육절감형과 자율형에 대한 교과부의 추가 공모에 응모, 추가 지정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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