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가 1000조원에 육박했다.
23일 통계청의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총액은 전년보다 21 .2% 늘어난 999조원으로 집계됐다.
앞선 연도별 총액은 2006년 414조원, 2007년 517조원, 2008년 630조원, 2009년 672조원, 2010년 824조원 등이다.
거래액이 5년 만에 갑절 넘게 불어난 것이다.
부문별로는 2010년 4분기보다 B2B가 23.5%, B2G 35.0%, C2C 26.0% 늘었지만 B2C는 3.7%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29조620억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었다. 음식료품(30.5%), 농수산물(20.4%), 생활·자동차용품(18.3%)등이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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