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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정책硏 , 교육발전 연구 본격화

석박사급 전임계약직 4명 등 연구원 선발

전라북도교육청 산하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핵심 진용을 갖추고, 전북 교육발전의 청사진 마련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분야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공채를 통해 오정란(49), 정재균(45), 김정아(34), 조무현(31) 씨 등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강사,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해온 교육 전문가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가 이들 연구진들이 가세함으로써 전북교육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등 보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올해 중·장기 전북교육발전 전략에 따른 사업 진단, 고입제도 개선방안 등 7개 정책과제와 학교자치 운영 모델 연구 등 14개 주요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수업혁신과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원연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연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방침이다.

 

차상철 전북교육정책연구소장은 "비로소 '인간존중 전북교육 실현'이라는 연구 비전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향과 대안을 도출하는 전북교육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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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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