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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이장' 최강희, 전주서 첫승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에서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이동국(전북)과 김치우(상주)의 활약으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격파했다. 완주군 관내 450여명의 이장을 전원 초청한 최강희 감독은 '명예 봉동이장'위촉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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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chss7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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