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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단위 고추 비가림 시설 설치 연시회 개최

고창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및 안용희씨의 고추 재배포장(무장면 목우리)에서 고추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28개 시군 관계공무원, 사업추진 농가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전국단위 비가림시설 설치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황신구 사무관의 고추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촌진흥청 류희룡 박사의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에 대한 연시가 실시됐다.

 

이강수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외래해충 발생 등으로 노지에서는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연시회는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관내 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금년도에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으로 지역특화품목 육성 44억원(22ha), 고추 비가림 재배용 하우스 39억원(19.5ha), 소규모 비가림하우스 설치 2억2000만원(83동) 등 총 85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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