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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생 체력 증진 힘쓴다

틈새시간 활용 프로그램 확대…다목적 농구장 20개교에 조성

앞으로 학생들이 휴식시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학교 곳곳에 체육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 체력 증진과 체육수업 내실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2012 학교체육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일반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틈새시간(1교시 전, 점심시간, 방과후)에 체조·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학교별 자체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스포츠클럽 활동 실적이 입시에 반영되는 것을 감안, 도내 초·중·고교생의 스포츠클럽 등록율을 기존 37.8%에서 올해 50% 목표로 참여를 독려한다.

 

뿐만 아니다. 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농구장을 20개교에 조성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어 도교육청은 체육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체육수업 시간을 행사나 다른 교과목으로 대체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밖에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법인카드와 대회 참가, 전지훈련 비용 내역 등의 공개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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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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