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중앙동 청소년 광장클럽형 야외무대로 단장

전주 중앙동 중앙교회 앞 청소년 광장 야외무대가 조명시설을 갖춘 클럽형 야외무대로 리모델링됐다.

 

야외무대의 면적은 400㎡로 이곳은 기존에 담장과 건물로 가로막혀 교회 주차장으로 활용되다가 지난해 5월 전주시와 중앙교회의 민관협약에 의해 개방형 문화광장 공간으로 탈바꿈 된 곳이다.

 

이곳에 청소년 광장 야외무대가 설치되면서 주변 상권의 밀집 현상이 일어나는 등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여름철 직사광선 및 우천시 공연 장애 등 광장 이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야외무대의 차양막 시설은 물론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으로 꾸미게 된 것.

 

특히 이곳은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영화의 거리를 연결하는 장소로 이용,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 유재갑 아트폴리스담당관은 "이번 청소년 광장 야외무대 리모델링은 청소년의 젊음과 열정을 콘셉트로 디자인을 꾸몄다"며 "조명도 컬러풀한 파노라마식 빛 공연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