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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 잇따라

김제시 관내에 지평선산단 및 새만금사업 추진 등의 요인으로 인해 공동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주)거봉건설이 김제시 신풍동 28번지 외 3필지(부영3차 남쪽)에 48세대(33평형)를 건설 하기 위해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유)LS건설이 금산면 성계리 686-8번지(원평초등학교 옆)에 공동주택 100여세대· 단독주택 30세대를 건설할 예정으로, 이중 1차분 36세대가 승인돼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소재 서희건설이 검산동 1080번지 검산택지에 780세대를, (주)아이지건설이 신풍동 44-1번지 일원(동초등학교 옆)에 170여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예우건설은 서암동 16번지에 주상복합 80여세대를, 금구조합주택도 금구면 산동리 50-1번지 일원(대율저수지도로 건너 편)에 공동주택 160여세대·단독주택 10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제시 관내에는 84세대가 승인된 상태이고 1294세대가 승인신청 예정이다"면서 "이밖에도 사업승인 타당성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태로, 지평선산단 등 각종 사업추진에 따라 공동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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