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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과의 약속 '최우수'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 이건식 김제시장

김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관한 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가 전국 228개(무투표 당선지역 8곳, 2011년 10월 재·보궐선거지역 11곳, 공석 6곳 제외) 민선5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정도를 평가했고,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총 27곳이며,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다.

 

평가방식은 시민사회 활동가 및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이 목표 달성분야, 공약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공약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하여 절대평가 방식으로 실시됐다.

 

김제시의 경우 그동안 5개 핵심과제 48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 추진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운영하고, 분기별 자체점검을 통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또한 열린시정 '시민정책참여제' 일환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시책설명회 및 시민정책패널, 시민신문고, 시민예산학교 운영, 시정 파수꾼 운영 등 다양한 계층과 방법의 채널을 활용, 시민과 소통하는 노력이 돋보여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 유치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건식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김제시의 핵심사업이다"면서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현장에서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행정만족도 제고에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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