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 35명 선정
김제시가 올해 관내 농업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후계농업경영인 35명을 발굴, 농업 창업비용으로 총 68억원을 지원한다.
금번 지원금은 미래농업을 육성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영농에 종사하기 위한 농지 구입 및 축사 신축 등 농업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연리 3%, 5년 거치 10년 상환을 조건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28일 후계농업경영인 35명을 초청, 사업추진 방법 및 자금 집행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김제시가 올해 선정한 후계농업경영인 35명은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원으로, 미래 김제농업의 전망이 밝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1981년부터 현재까지 1700여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이 농촌지역에 정착, 농업에 매진하며 소득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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