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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학과폐지 반발 확산

 

11개 학과폐지안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3일 미대 학생회장 정영록 군이 삭발식을 갖고, 200여명의 학생들이 삼보일배 등을 실시하는 등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4일 교과부를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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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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