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9일 남원 산내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키드 레인져 스쿨(Kid Ranger School)'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의 생태·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미래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10월 12회 강좌로 이루어지며 지리산의 동·식물,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김상식 소장은 "자연 속에서 체험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키드 레인져 스쿨이 어린이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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