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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리조트·군산 새만금방조제 방문객 몰려

道, 1분기 도내 관광지 136곳 조사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은 가운데 1분기(1∼3월)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무주 덕유산리조트와 군산 새만금 방조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올 1분기 도내 14개 시·군 관광지 136개소를 대상으로 방문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국인 1028만1647명과 외국인 2만5968명 등 총 1030만7615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만1000여명(6.4%)이 늘어난 것이다.

 

유료 관광지 중에는 겨울 스키의 메카인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226만8908명이 찾아 방문객이 가장 많았고 김제 모악산 금산사(18만9743명)와 남원 광한루원(11만5476명) 순으로 관광객이 많았다.

 

또 무료 관광지 가운데 방문객이 많은 곳은 군산 신시도 새만금방조제(51만9129명)와 전주 한옥마을(51만4342명), 무주 덕유산국립공원(42만9986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주 전통문화관은 전통혼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외국인이 크게 늘어 전체 방문객이 지난해 1분기 2만7340명에서 올 7만227명으로 2.5배 가량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무주군이 304만7000명으로 관광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군산시(115만1000명)·완주군(93만2000명)·부안군(89만6000명)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올 관광객 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부안(28.9%)과 임실(19.7%)·순창(17.3%)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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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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